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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君聯合 / Personal union, Real union

동군연합은 한 명의 군주가 여러 개의 서로 다른 나라의 군주가 되는 정치 형태를 뜻한다.

TOC

1. 상세
2. 부부 동군연합
3. 초소형국민체

1. 상세 (Edit) (-)

유럽권에서는 각 국가의 왕실끼리 매우 복잡한 통혼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어느 왕가의 대가 끊기면 다른 나라의 왕가로 계승권이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으며, 선거 군주제를 채택한 나라에서 타국의 군주를 자국의 군주로 선출한 사례도 있었다.

만약 이러한 이유로 이미 한 나라의 군주인 사람이 다른 나라의 군주 작위를 얻게 되면 이 두 나라는 같은 군주를 모시는 동군연합의 상태가 된다. 단순히 군주만 같을 뿐인 비교적 느슨한 동군연합은 인적 동군연합(Personal union)이라고 하고, 거의 한 나라나 다름없이 행동하는 동군연합은 물적 동군연합(Real union)이라고 하는데, 전자로는 현재의 영연방이 있고 후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이 있다.

각 나라마다 왕위의 상속법이 다른 경우 자연스럽게 동군연합이 해체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살리카법으로 인해 여왕이 즉위할 수 없어서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와 함께 영국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하노버 왕국이 있다.

2. 부부 동군연합 (Edit) (-)

각각 다른 나라의 군주인 남녀가 결혼한 경우를 부부 동군연합이라고도 한다.(1) 양국의 상속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이 결혼에서 태어날 자녀 중 맏아들이 두 나라를 모두 물려받게 되므로 다음 대에서는 진짜로 동군연합이 된다. 물론 이를 막기 위해 각 국가의 귀족들이나 외국에서 개입하여 상속법을 각각 다르게 적용하도록 결혼에 조건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3. 초소형국민체 (Edit) (-)

초소형국민체와는 인연이 없어 보이지만, 놀랍게도 관계가 있다. 플란드렌시스 대공국의 대공인 닐스 베르메르쉬 대공이 대표적인데, 그는 플란드렌시스 대공국 외에도 여러 초소형국민체를 건국하여 동군연합체인 플란드렌시스 연방을 설립했다. 또한 닐스 대공은 남극권 초소형국민체 연합이 회원국 부족으로 붕괴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괴뢰국을 양산하여 연합에 가입시키는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한 전력이 있다.

또한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작위를 갖고 있는 경우도 넓은 의미에서의 동군연합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상당히 많은 군주정 체제의 초소형국민체가 해당된다.